평생 함께할 배우자처럼 ‘셀프 브랜딩’ 선택하기

얼마 전 김창옥 교수의 “평생 함께 할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 강의 영상을 봤습니다. 김창옥 교수 강의는 자주 섬네일과 제목이 교체되는 바람에 [다시 찾기]를 못해서 영상 링크 주소를 함께 올리지 못하네요. 강의 핵심은 배우자를 고를 때, ‘결혼 상대는 경제적으로 어때야 하고, 직업은 어때야 한다’라는 기준을 상대에게 적용하지만, 실제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은 그 기준을 자신의 마음에 둔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 사람은 경제력이 내 기준에 부합하기에 결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결혼을 한 경우, 살다 보면 그 기준 외 다른 단점들이 보이게 되면서 결혼 생활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이런 부분은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단점을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어.”라며 관계의 기준을 자신에게 세우는 사람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시련이 와도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셀프 브랜딩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강의 내용을 접목시켜 봅니다. 앞으로 나의 수식어로 따라다닐 셀프 브랜딩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되는 셀프 브랜딩
재미있고 즐거운 셀프 브랜딩
타이틀이 근사해 보이는 셀프 브랜딩

오래 지속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셀프 브랜딩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그것
□ ‘해야만 할 것 같은‘ 운명적인 그것
□ 내 일상에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그것

위 3가지 기준은 그것을 지켜나가겠다는 ‘나와의 약속‘에 도장을 찍은 셀프 브랜딩입니다. 그래서 셀프 브랜딩을 시작하는 분이 계시다면 자신에게 질문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나의 셀프 브랜딩이 생각보다 돈이 안된다면, 그것을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면,그래도 그것을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아래 3개 중 한 가지의 답이 바로 나왔다면 오랫동안 함께 할 셀프 브랜딩을 찾은 것입니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어요.
2. 하고 싶어서 보다 꼭 해야만 할 것 같아요.
3. 다른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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