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브랜딩의 홍보채널_페이스북(인스타) 알고리즘

최근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친구 모으는데 열중했는데, 페북 친구는 급증하는데 반해 게시글 반응은 급감하는 게 이상해서 조사해 봤습니다. 게시글이 공감을 일으키지 못하는 원인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 게시글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는 한 페친의 글은 뜨자마자 늘 몇백 개의 ‘좋아요’ 가 달리는 것을 보고 알고리즘이 소통지수와 연관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친구들 글에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진 않았거든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신 정보겠지만, 혹 저와 같은 경험이 있는 분을 위해 오늘 조사한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 알고리즘은 모든 게시물을 평가라고 점수를 매긴 다음 각 개별 사용자에 대해 관심이 있는 내림차순으로 정렬한다고 합니다. 유튜브와 같이 사용자 개인의 활동에 맞춤 콘텐츠 제공합니다.

페이스북 알고리즘, 어떻게 변화되었나

(1) 2016년부터 사용시간으로 순위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게시물을 좋아하지도, 공유하지도 않은 시간을 기준으로 게시물의 가치를 측정한다.
(2) 2017년부터 기존 ‘좋아요’ 보다 반응(표정 이모티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감정적 반응을 우선시한다.
(3) 친구, 가족, 페이스북 그룹의 게시물이 조직 및 기업의 콘텐츠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4) 2019년부터 시청자가 1분 이상 시청하도록 하는 고품질의 원본 동영상, 특히 3분 이상 관심을 유지하는 동영상에 우선순위를 정한다.
(5) 서로 교류가 활발한 “친한 친구”의 게시물과 콘텐츠를 우선시한다.

 

개인화된 알고리즘

(1) Facebook은 사용자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게시물을 가져와 게시물 유형, 최근성 등과 같은 미리 결정된 순위 신호에 따라 해당 게시물에 점수를 매긴다.
(2) 사용자의 과거 행동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참여할 가능성이 없는 게시물을 삭제한다. 또한 사용자가 보고 싶지 않은 콘텐츠(예: 클릭베이트, 잘못된 정보 또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표시한 콘텐츠)의 순위를 낮춘다.
(3) 다음 나머지 게시물에 대해 더 강력한 네트워크망을 실행하여 개인화된 방식으로 점수를 매기고, 가치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결론 : 피드에 노출이 많이 되는 방법

1. 한 번에 너무 많은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거나, 홍보 활동으로 간주되는 소통(글을 읽지 않고 무분별한 ‘좋아요’를 누르거나, 친구 요청 등)은 지양한다.
2. 내 게시글을 보여줄 타깃을 정해 활발한 소통(좋아요, 댓글, 메신저)을 하며 찐친구를 만든다.
3. 1분 이상 시청하는 고품질 원본 영상을 게시하여 사용자 시간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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