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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나에 대한 것’ 그리고 ‘나’
‘나다움’과 ‘나에 대한 것’ 그리고 <나>는 같은 것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셀프 브랜딩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잠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느낌이 올 겁니다.당신의 느낌은 무엇이죠? 같나요? 다르나요? 비슷한가요? 셋 중 둘은 같고 하나는 다른가요. 당신의 인생여정에서 지금 어떤 지점에 있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늘 그렇듯 정답은 없어요. 당신이 생각하는 그 지점에서 시작해 보면 됩니다.
정해진 답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저는 제 나름대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자신(나)에 대해서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나에 대한 것’들입니다. 기억속에 있는 정보들이요. ex) 이름, 외모, 직장, 경험 등등
그리고 그것들을 조합하고 각색하면서 ‘나다움’의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ex) 소심한 나, 멋진 나, 바보같은 나, 이기적인 나 등등
마지막으로 그 이미지를 <나>라고 동일시하는 과정이 제 내면에서 일어나네요.
이쯤되면, 2가지를 알게 됩니다.
첫째, ‘나에 대한 것’과 ‘나다움’, 그리고 <나>와의 상관관계.
둘째, <나>라는 것은 ‘나에 대한 것’ & ‘나다움’과는 다르다.
혹시, 공감이 되시나요?
여튼, 우리가 지금 관심을 갖는 것은 <나>와 동일시하려는 그 이미지일 겁니다.
그 이미지로 우리는 사람을 만나고 돈을 벌고 살아가니까요. 그 이미지를 우리는 삶이라고 느끼니까요.
그 이미지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나에 대한 것’에서 ‘나다움’으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죠. 그 과정이 진솔하고 자연스러워야 자신과 타인에게 매력적일 겁니다. 진솔하고 자연스러워지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이미지를 <나>라고 동일시할 때 스스로를 기만하는 느낌이 줄어들 테니까요. 그 이미지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변화, 발전, 성장할 겁니다. 그 과정속에서 우리는 꽤나 어려움과 혼란을 겪겠지만, 결국, <나>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모든 물음의 원점이고, 모든 해결의 시작.
모든 수수께끼의 근원이면서 답.
현혹시키면서 동시에 깨어나게 하는 것. 바로 나.
그 옛날 어떤 형님이 이 말을 한 이후로 모든 인간의 숙제같은 것이 되어버렸죠. “너 자신을 알라!”
저는 인생여정이 자신을 알아가고 깨닫는 과정이라고 여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담담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실망하고 지쳐도 다시 바라보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기죠. 셀프브랜딩을 통해서 ‘나다움’을 만들어가는 일을 하는 이유도 이 여정을 많은 사람들과 재미나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 어차피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출처] ‘나다움’, ‘나에 대한 것’ 그리고 <나>|작성자 Brand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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